알코올 중독이란?
음주행동으로 인해 개인의 건강·가족 및 대인관계·사회생활과 직업능력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술을 마실 때, 알코올 중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알코올 중독자들은 “본인 의지로 조절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의존(중독)’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뇌에서 조절능력을 상실하며 의지만으로 조절할 수 없게 됩니다.
알코올 중독은 처음부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같은 사회적 음주(social drinking)에서 시작하여 음주의 횟수와 양이 많아지는 남용(alcohol abuse)단계를 거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음주행동을 조절 할 수 없게 되는 중독(alcohol dependence)의 단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알코올 중독의 원인
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유전적·신체적(생물학적)·심리적·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결부되어 중독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원인이 되었건 간에, 일단 중독에 빠지게 되면 그 경과나 예후는 거의 비슷해진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중독을 다룰 때 원인이 무엇일까에 매달리고 집착하기 보다는 반복적으로 술을 마시게 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 중독의 특징 1) 신체적 의존
내성 : 술에 대한 내성이 생겨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기존에 느끼던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금단 증상 : 오랫동안 과음했던 사람이 갑자기 술을 끊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자율신경계 기능항진(발한 또는 맥박수가 100회 이상 증가)·손떨림·불면증·오심 및 구토·불안·초조, 심할 경우 일시적인 환각증상(환시·환촉·환청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2) 심리적 의존(술에 대한 집착이나 강박관념) 술을 마시고자 하는 강한 갈망(craving)이나 강박정인 행동반응으로써, 자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음주를 지속하도록 하는 정서적인 욕망까지 포함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음주자의 생활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여 술 중심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3) 감정적 증상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4)행동적 증상
안절부절못함, 다리 떨기, 과격한 행동, 충동적인 행동 등이 증가합니다. 5)조절능력의 상실
뇌의 기능이 망가져 일단 술을 마시게 되면 스스로 음주행동을 조절할 수 가 없습니다. 6)재발
술을 끊으려고 노력해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며, 다시 의존상태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7)신체적 합병증
뇌 : 그 밖에도 자꾸 넘어지는 증상, 걷는 게 힘들어지는 사지불능증 등이 나타나며, 말초신경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기타질환 : 간(지방간·알코올성 간염·알코올성 간경변증), 심혈관계(심장병·고혈압), 췌장(급성췌장염·만성췌장염·당뇨)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장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알코올 중독자 가족의 특성 알코올 중독자의 가족들은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갖습니다.
소외감을 느낍니다.
알코올 문제를 갖고 스스로 치료하려고 시도합니다.
술을 끊도록 강요합니다.
이해부족으로 인하여 알코올 중독이 진행되도록 도울 수도 있습니다.
(e.g. 과다한 돌봄, 사고나 문제의 해결)
알코올 중독자 가족의 심리적 특성은
부정(denia)의 과다한 사용을 합니다.
(e.g. 보고들은 것을 부정,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생각, 자기 욕구의 부정 등)
자아존중감이 낮아집니다.
(e.g. 자기비난, 자기의심, 과도한 수치심, 죄책감, 실수에 대한 두려움 등)
강박성이 생깁니다.
(e.g.외부사람에게 숨기려하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바쁘게 지내려 합니다.)
알코올 중독의 치료
알코올 중독에 있어서 “완치”란, 이전처럼 술에 대한 조절능력이 생겨 남들처럼 마시는 회수와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한 번 손상된 뇌세포나 기능은 정상인처럼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는 치료와 노력을 통해 “회복”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입원치료 금단 발작 및 섬망(delirium tremens)의 위험이 있을 때, 충분한 신체적 검진을 위해서 강제 단주가 필요할 때, 입원을 요하는 다른 정신질환이나 행동상의 문제가 있을 때 입원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
신경전달물질의 조절(e.g.음주 시 나타나는 쾌감,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갈망(carving), 우울이나 불안, 충동성을 조절해주는 약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꾸준한 외래진료를 통해 전문의와 상의 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